'우결' 이준-오연서, 타이타닉 백허그 '로맨틱 절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엠블랙)과 오연서가 타이타닉 백허그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과 오연서의 바다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준과 오연서는 즉흥적으로 바다여행을 결정한 뒤 이준의 주도 하에 바다낚시를 위해서 배에 올라탔다.

이준은 배를 타고 낚시 장소로 이동하던 중 오연서가 영화 '타이타닉' 얘기를 슬쩍 꺼내자 ‘타이타닉’ 재연에 나서기로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빙의한 이준은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하더니 오연서에게 '타이타닉'의 명장면인 백허그를 했다.

오연서는 이준의 백허그에 무한감동을 했고 이준은 로맨틱함도 잠시 "이제 뛰어내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깼다.

그럼에도, 오연서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이준이 준 깜짝 백허그 선물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준, 오연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