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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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의 무서운 질주, '슈퍼스타K4' 사전 투표 선두

기사입력 2012.11.03 15:16 / 기사수정 2012.11.03 15:1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로이킴이 '슈퍼스타K4'의 사전 인터넷 투표 선두로 올라섰다.

엠넷 '슈퍼스타K4' 사전 인터넷 투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현재 다음 본선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TOP4에 대한 사전 인터넷 투표량은 총 14만 1330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로이킴이 단독 선두에 올라서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는 지난 생방송 1라운드와 2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유승우가, 지난 주 3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홍대광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주는 로이킴(28%)이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어 딕펑스, 홍대광, 정준영이 2위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들 세 팀의 득표율은 모두 24%로 다음 주 탈락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사전 인터넷 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마감이다.


사전 인터넷 투표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로이킴은 2일 방송된 '슈퍼스타K4' 생방송 4라운드에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했다. 이날 로이킴은 재즈풍의 '서울의 달'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점점 악기처럼 만든다"는 호평을 받았다.

'슈퍼스타K4'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생방송 무대의 질이 인터넷 투표의 초반 판세를 좌우하고, 인터넷 투표의 판세가 음원에 대한 반응으로 이어진다"며 "현재 1위인 로이킴의 음원이 다음 주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인터넷 투표 상황, 로이킴 ⓒ 해당 홈페이지 캡처, 엠넷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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