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아버지 포착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로이킴의 아버지가 아들을 응원하러 온 모습이 포착됐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2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 생방송 4라운드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로이킴의 무대 도중 관객석에서 포착됐다.
이날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불렀다.
로이킴은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노래를 들어보고 '요놈 봐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옷을 보여준 느낌이다. 어수룩하지만 이미 준비가 된 느낌이다. 무대 매너도 좋았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때 로이킴의 든든한 지원자가 된 로이킴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관객석에서 포착된 로이킴의 아버지는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팔을 번쩍 들었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로이킴과 선한 인상이 닮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로이킴은 "아버지가 가수에 대한 제 꿈을 반대하고 계신다"고 수차례 언급하며 아쉬워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생방송 현장에 로이킴 어머니와 누나는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아버지만은 단 한 번도 찾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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