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첫날 반응 ⓒ 애플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새롭게 판매가 시작된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첫날의 반응이 생각보다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한국시각) 애플이 선보인 야심작 아이패드 미니가 판매 첫날을 맞이했다.
일본 도쿄 긴자의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 약 300명이 아이패드 미니 구매를 위해 줄을 섰다. 홍콩에서는 약 30명이 줄을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9월 아이폰5의 매장 판매를 시작할 당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섰던 것과 비교해보면 생각보다는 저조한 반응이다.
IT 전문가들은 경쟁 제품들에 비해서 높은 가격을 생각보다 저조한 반응의 이유로 들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의 미국 현지 가격은 329달러로 비슷한 크기의 구글 넥서스7(249달러)와 아마존 킨들파이어 HD(199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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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