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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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딕펑스, 포미닛 '뮤직'으로 '클럽 가고 싶은 무대' 꾸며

기사입력 2012.11.03 00:28 / 기사수정 2012.11.03 00: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딕펑스가 포미닛의 '뮤직(Muzik)'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4'에서 딕펑스는 포미닛의 '뮤직'을 편곡해 불렀다. 

무대 전 인터뷰에서 딕펑스는 "우리 곡 중에서 '쏘우'라는 곡이 있는데 포미닛의 '뮤직'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경연곡을 '뮤직'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딕펑스의 무대에서 보컬 김태현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 무대 중반에는 확성기를 들고 나타나 악동 같으면서도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감정을 표출했다. 딕펑스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딕펑스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윤미래는 "팀웍이 너무 좋았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곡이었는데 편곡을 잘한 것 같다. 좋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은 "무대를 보니 클럽에 가고 싶어졌다. 테마를 참 적절하게 사용해 무대를 잘 꾸민 것 같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철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데 있어 딕펑스의 무대는 훌륭했다. 무대 매너나 편곡의 발상이 좋았다. 보컬이 좀 더 리드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뮤직' 무대를 평했다.

딕펑스는 윤미래에게 96점을, 윤건에게 92점을, 이승철에게 92점을 받아 총 280점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4' 딕펑스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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