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홍대광이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다.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4'에서 홍대광은 '뜨거운 안녕'을 열창해 'My Style'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무대를 연출했다.
홍대광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내 스타일은 흰 도화지다. 개성이 없는 게 되게 고민이었는데 흰도화지처럼 그 위에 많은 것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이 했던 음악적 장르는 밝고 경쾌한 곡인데 앞으로 생방송 무대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홍대광의 무대가 시작됐다. 곡의 하이라이트에서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홍대광의 '뜨거운안녕' 무대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 부르기 전, 부르고 있을 때, 부르고 난 후의 느낌이 일관성 있게 착한 느낌, 좋은 느낌을 준다. 심사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기술적으로 좀 더 연구할 필요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윤미래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목소리와 편안한 분위기가 곡과 잘 맞았다"고 홍대광의 무대를 평했고, 윤건은 "곡 선택을 잘못 한 것 같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에 부족한 곡이었다"고 평했다.
홍대광은 이승철에게 85점을, 윤미래에게 94점을, 윤건에게 88점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4' 홍대광 '뜨거운안녕'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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