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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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로농구 KTF, 6강 굳히기

기사입력 2006.03.17 20:39 / 기사수정 2006.03.17 20:39

박영태 기자
16일 부산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팀인 부산 KTF와 전주 KCC와의 경기는 종료 3.9초전 송영진의 자유투 1개로 결승점을 뽑아 KCC에 97-96, 1점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시종일관 근소한 리드를 당하던 전주 KCC는 종료 6.6초전 민랜드의 자유투로 96-96동점을 이루고 막판 대역전을 노렸으나, 이어 반격에 나선 부산 KTF공격때 어이없는 아써 롱의 파울로 인해 자유투를 허용해 다시 한점차로 역전을 허용했다.그러나 남은시간 3.9초전 KCC는 속공으로 추승균에 이어졌으나 부산 KTF는 결사적으로 더블 팀 수비로 맞섰고 결국 종료 직전 추승균이 급하게 쏜 슛은 림을 외면하며 아쉬운 발길을 전주로 돌려야했다.

이로써 부산 KTF는 28승 23패가 되며 5위 KCC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6강플레이오프에굳히기에 들어갔다.그러나 전주 KCC는 26승 24패가 되며 6위 오리온스에 1경기차로 추격당했다. 


▲ KTF 황진원의 레이업을 블로킹 하려는 KCC 아써 롱 


 ▲ 넘어져있는 KCC 추승균을 피해 패스하려는 KTF송영진 


▲ 샌드위치 마크하는 kCC의 두 용병 


▲ 외곽을 돌파하려는 KTF 애런 맥기와 수비하는 KCC 찰스 민랜드 


▲ 리버스 레이업을 시도하는 KCC 조성원 


▲ KTF황진원의 레이업을 블록 시도하는 KCC 추승균 


▲ KCC찰스 민랜드의 슛을 저지하려는 KTF 애런 맥기 


▲ 2;2의 싸움, 용병과 토종 


▲ KTF 송영진의 슛 하는순간 반칙을 가하는 KCC아써 롱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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