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웃집 꽃미남' 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출연을 확정한 배우 박신혜가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31일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독미 캐릭터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대리만족을, 남성시청자들에게는 넘치는 사랑스러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신혜는 "세상과 숨바꼭질하며 자기 안에 숨어있던 '도시 속 라푼젤' 고독미가 이웃들과의 예기치 않은 만남과 사건들 속에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점점 성장해가는 과정에 이끌려 '이웃집 꽃미남'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을 지닌 박신혜의 매력을 200%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웃집 꽃미남'은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그려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이다. 박신혜는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 역할을 맡아 이웃집의 꽃미남들과 부딪히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박신혜 외에도 윤시윤의 합류가 확정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201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