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건대 입구, 임지연 기자] 이미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는 배우 윤상현. 그가 만약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면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윤상현은 스스로 "T0P7에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31일 롯대시네마 건대입구점 에서 진행된 영화 '음치클리닉' 제작보고회에서 윤상현은 "옛날에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 복식호흡도 훈련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내 노래의 점수는 80점이다"라고 밝혔다.
극 중 음치클리닉의 스타 강사 신홍을 연기한 윤상현. 그에게 MC 김태진이 '만약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그는 "나는 연습을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TOP 10, TOP7에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심감을 보였다.
이에 김태진이 "로이킴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냐"고 되 묻자, 윤상현은 웃으며 손사레를 쳤다.
데뷔 7년만에 스크린에 도전한 윤상현의 주연 영화 '음치클리닉'은 오는 11월 2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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