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6.6%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미선이 김병만에게 누나라고 불러달라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병만은 "미선이 서형보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을 했다. 그 말에 미선은 충격 받았다. 미선은 병만에게 "서형이랑 내가 동갑인데 나한테는 형수님이라 부르고 서형이한테는 누나라 부르고 중간에서 불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선은 김병만에게 자신을 누나라고 부를 것을 부탁했다. 그렇지만 병만은 노안인 미선에게 차마 누나라 부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라와 병만의 서열 전쟁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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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마가 뭐길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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