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아의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자필편지가 공개됐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아 다정한 편지글'이라는 제목으로 윤아가 직접 쓴 편지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지난 5월 윤아가 드라마 ‘사랑비’ 스태프들에게 쓴 자필 편지와, 소녀시대 첫 콘서트를 앞두고 쓴 자필 편지의 내용이 보인다.
윤아는 자필편지에서 사랑비 스태프들에게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한 분 한 분 감사하다. 그동안 하나(윤아)가 예쁜 모습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윤아는 소녀시대 첫 콘서트를 앞두고 편지를 통해 "드디어 이제 내일이면 우리가 그토록 꿈꿔왔던 소녀시대 첫 콘서트가 시작된다. 연습할 때부터 핑크빛 물결생각에 너무 두근두근 거렸는데 내일 심장 터지는 건 아닌지… 정신없어서 연습 때도 안무 다 틀렸는데 혹시나 실수하더라도 너그럽게 봐 줘야 해요. 사랑하는 S♡NE(소원) 좀 있다 만나요"라고 쓰며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윤아는 평소 팬들에게 편지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사랑비 스태프들에게는 일일이 손으로 쓴 편지를 쓰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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