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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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잠 안오는 약 먹었다가 "아이고 사람 살려"

기사입력 2012.10.30 14: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린이 잠안오는 약을 먹었다가 부작용을 겪었다.

30일 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국에 가서 '잠안오는 약 주세요'라고 했더니 '처방전이 없으면 못드립니다' 하길래 병원 다녀왔어요. 한 알 먹었더니 정말로 잠이 달아나네. 오 신기해. 그런데 약기운이 떨어지면 두통이 오고 헛구역질이 난다고 하대요. 이런 약은 자주 복용하면 안 되지요 암암"이라고 적었다.

이어 "잠 안 오는 약을 왜 먹었느냐 하면요, 오늘 이것저것 할 게 많은데 어쩌다 잠을 못 잤거든요. 하루 종일 병든 닭처럼 졸기 싫어서요"라고 약을 복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린은 "약이 잘 안 드나봐. 급 졸려요. 아이고, 사람 살려라"라며 힘들어했다.

소식을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건강 챙기세요", "조금만이라도 주무시지", "어디 가면 처방 받을 수 있나요?", "OOO먹으면 내일 체력 당겨쓰고, 내일 꿀잠 잘 수 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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