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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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동반 출연, "장례식 치르며 결혼 잘했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2.10.30 13:44 / 기사수정 2012.10.30 13:44

이준학 기자


▲하하 별 동반 출연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하하와 결혼을 앞둔 별이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별은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의 게스트로 출연해 "장례를 치르면서 오빠에게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느꼈다"며 "힘든 상황에서 힘이 되어준 오빠의 모습에 결혼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가슴 깊이 진지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별은 "오빠가 너무 멋있게 잘 하고 있어서 불만도 없다"고 말한 별은 "1월 1일부터 담배도 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술이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별은 부친상을 당하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하하는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별은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신곡 '귀여워'에도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며, "요즘의 내 심리적인 마음 상태 등이 고스란히 반영된 노래"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시어머니, 남편과의 동반 출연이 처음이기 때문에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던 별은 "우리 가족이 해주는 음식을 너무 먹어보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처음으로 시어머니 옥정여사(김옥정), 그리고 남편 하하와 함께 방송을 함께하는 별의 모습은 30일 밤 11시 QTV '죽녀죽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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