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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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유오성 역습에 최대 위기…김희선은 '생사의 갈림길'

기사입력 2012.10.29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최영이 기철에 의해 생애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유은수는 독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다.

29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극적으로 '이독제독'의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독으로서 다른 독을 치료하는 극단적인 방법이었다. 하늘 문이 열리기도 전에 죽을 위기에 처한 유은수로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과를 장담할 수 없기에, 최영(이민호)은 유은수를 말렸지만 유은수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유은수는 결국 독을 마셨고, 최영의 보살핌 아래서 밤새 고열에 시달렸다.

한편, 감옥에 수감되었던 기철(유오성)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했다. 기철은 친국을 위해 공민왕(류덕환)과 대면한 자리에서 마지막 내공을 발휘해 형구를 풀어버리고 우달치를 공격했다. 공민왕을 비롯한 우달치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다.

최영은 유은수와 함께 있다가 이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왔다. 대원들이 쓰러지자, 검을 들고 기철에게 달려들었지만 오른손이 성치 않아 그만 검을 놓치고 말았다. 최영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그 순간, 열에 들뜬 유은수는 번쩍 눈을 떴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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