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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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몸 사리지 않는 리얼 연기로 '호평봇물'

기사입력 2012.10.29 18:08



▲ 메이퀸 ⓒ 웨이즈 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이퀸' 한지혜가 몸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지혜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연출 백호민,극본 손영목)에서 남자들도 소화해 내기 힘들다는 용접 장면은 물론 액션신과 요트신 등의 연기를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며 현장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지혜는 차가운 바닷물에 빠져야 하는 위험한 장면에서 직접 몸을 던지는가 하면 NG없는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촬영 시작 시간보다 미리 촬영장에 도착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용접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모두가 무겁고 더운 소가죽 재질의 용접복을 착용한 후 몇 시간동안 연기에 집중하기도 했다. 땀으로 흥건히 젖은 한지혜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지혜의 리얼 연기는 요트를 타는 장면에서도 빛났다. 부산 바닷가에서의 요트촬영은 출렁이는 물살로 가만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멀미가 날 정도로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지혜는 멀미로 고생하는 상태에서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연기에 집중해 보였다.

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항상 열정을 가득 담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날이 완숙한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이퀸' 22회 분에서는 해주의 출생비밀이 밝혀져 극의 흥미를 더했다. 한지혜 외에도 각각 인물들에 얽힌 비밀이 하나 둘씩 공개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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