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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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신의', 안 끝날 줄 알았는데…"

기사입력 2012.10.29 11:44 / 기사수정 2012.10.29 11:45

임지연 기자


▲박세영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세영이 야외촬영 종료 소감을 밝혔다.

28일 박세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의' 속초촬영으로 야외촬영이 끝났다.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인데, 신의는 끝이 날것 같지가 않았는데 이렇게 끝이 다가오다니..야외에서 늘 수고하신 스텝분들. 여러분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4부작 '신의'는 오늘을 포함해 단 2회 방영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극 중 박세영은 공민왕(류덕환 분)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노국공주로 분해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왕비를 연기했다. 

한편 고려의 남자 최영(이민호)와 하늘에서 온 여자 유은수(김희선)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모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의' 23회는 2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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