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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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이광수, 김종국 신곡 발표에 '물심양면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2.10.29 11: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광수가 가수 김종국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29일 김종국 스태프의 트위터에는 김종국과 송중기, 이광수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 사람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사이로, 김종국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이는 끈끈함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남자가 다 그렇지 뭐' 티저 영상에 등장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송중기는 드라마 촬영과 영화 홍보일정으로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종국의 새 앨범 소식을 듣고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하며 두터운 의리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중기는 이날 촬영이 새벽부터 저녁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촬영콘셉트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재촬영도 마다하지 않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김종국과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광수 역시 김종국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방문해 촬영이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했으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10월 23일 오늘 오후 12시 김종국 7집 - 음원 선공개 엄청날 거에요. 내가 보장하리다"라는 글을 올리며 앨범 홍보를 자처하는 등 김종국의 3년만의 가수 컴백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11월 1일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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