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33
사회

독도 봉우리 지명 확정 '동도는 우산봉-서도는 대한봉'

기사입력 2012.10.28 23:38 / 기사수정 2012.10.28 23:42

온라인뉴스팀 기자


▲독도 봉우리 지명 확정 ⓒ 사이버독도 과학관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독도의 봉우리의 공식 지명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독도를 구성하는 동도(98.6m)의 지명을 '우산봉', 서도(168.5m)를 '대한봉'으로 정했다.

조선시대 독도가 '우산도'로 기록된 사실이 있기 때문에 동도는 우산봉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징하기 위해 서도를 '대한봉'으로 부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독도의 2개 봉우리 지명은 오는 29일부터 공식 사용되며 국가기본도, 교과서 및 인터넷 포털지도에 반영된다.

또 외래어 등으로 불리던 동키바위는 해녀들이 쉬었던 바위라는 뜻에서 '해녀바위'로, 탱크바위는 '전차바위'로 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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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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