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 카이폴' 50만 돌파, 개봉 2일 만에 '광해' 제쳐

▲ 007 스카이폴 50만 돌파 ⓒ 영화 '007 스카이폴'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화 '007 스카이폴'(감독 샘 멘데스)이 개봉 2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스카이폴'이 27일 하루 동안 37만 2920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 57만 521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007 스카이폴'은 영화 '007시리즈'의 50주년 기념작으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상관 M(주디 덴치 분)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공격으로 인해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MI6)을 지켜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같은 기간 18만 62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079만 609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 '용의자X'(감독 방은진)는 13만 8255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111만 856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