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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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문지윤, 한지혜가 차려준 따뜻한 밥상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10.28 12:27 / 기사수정 2012.10.28 12:27



▲ 메이퀸 문지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이퀸' 문지윤이 한지혜가 차려준 밥상을 보고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상태(문지윤 분)는 해주(한지혜)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결국 강대평(고인범)의 회사마저 그만두고 집을 박차고 나갔다.

땡전 한푼 없이 나간 상태는 동네앞 아이들에게 오락내기를 걸어 과자를 얻어보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배고픈 상태는 강산(김재원)을 불러내보지만 강산 또한 집에 들어가라며 상태를 돌려 보낸다. 해주는 눈치를 보며 집에 들어간 상태를 따뜻하게 맞으며 밥상을 차려줬다.

상태는 손수 김치를 찢어주며 자신을 위로하는 해주를 보자 "나는 너한테 해준게 없는데 고맙다. 앞으로 잘할께. 이 밥 한톨도 안 남길테니께 걱정말드라고"라고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주와 화해한 상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상태 역을 맡은 문지윤 역시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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