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34

최악의 비밀번호, 작년에 이어 올해도…'password'

기사입력 2012.10.27 15:11 / 기사수정 2012.10.27 15: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최악의 비밀번호 (☞사진원본보기) ⓒ CNN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비밀번호 관리 애플리케이션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선정한 올해 '최악의 비밀번호'가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각)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플래시데이터는 해커들이 온라인사이트에서 훔쳐내 공개한 비밀번호를 집계해 '최악의 비밀번호'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password'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123456', 3위에는 '12345678'이 올랐다. 특히 이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 2011년과 '최악의 비밀번호' 부문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onkey', 'letmein', 'dragon', '111111', 'baseball' 등도 10위권 내에 들었고, 이밖에 'iloveyou','welcome', '123123', jesus', 'password1' 등도 25위 내 꼽혔다.

스플래시데이터의 최고경영자(CEO) 모건 슬레인은 "사람들은 초기설정 당시 비밀번호조차 잘 바꾸지 않는다"면서 "사실 새로운 비밀번호를 만드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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