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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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화제의 참가자 로이킴 - 시즌1 우승자 서인국과 닮은 꼴?

기사입력 2012.10.27 01:10 / 기사수정 2012.10.27 01: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의 참가자 로이킴과 시즌 1 우승자 서인국은 비슷한 점이 있다.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은 부모님에 대한 진심을 담아 '청개구리'를 열창했고 심사위원 이승철에게서 "노래가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이킴은 실력보다 외모와 가정환경으로 주목받던 참가자였다. 그러나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정준영과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로 노래에 처음 주목받게 됐다. 그 이후 첫 생방송 심사위원 점수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로이킴은 생방송이 시작된 이후 점점 늘어가는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 역시 처음부터 주목받던 참가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살을 빼면서 외모의 변화가 있고, 늘어가는 노래 실력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그러다 신인 작곡가의 곡에 직접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 'Young Love'를 통해 매력을 뽐내면서 엠넷닷컴 일일 온라인 차트 순위 100위권에 진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게 됐다.

로이킴은 서인국과 숙소에서의 모습도 비슷하다. 로이킴은 "개그맨을 꿈꿨었다"고 말하는 만큼 개그 욕심이 있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서인국 역시 숙소에서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노래가 늘어가는 모습,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모습 등 서인국과 비슷한 면을 지닌 로이킴이 앞으로의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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