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겸 감독 방은진이 연기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방은진 편이 전파를 탔다.
방은진은 호준석, 오수현 앵커가 “영화배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모르겠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보다 점점 카메라 뒤에 모니터 앞에 있는 게 편해지기는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연기가 두려워지는 건 사실인데 지금은 생각할 지점이 아닌 것 같다”며 “언젠가는 하게 되겠죠 글쎄 모르겠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직접 연출하는 작품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부끄러워서 못할 것 같다. 좀 더 나이가 들어서 연륜이 생기면 혹시 생각해볼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사진=방은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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