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25 22:24 / 기사수정 2012.10.25 2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유비가 박시연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4회에서는 초코(이유비 분)가 재희(박시연)에게 폭언을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코는 재희가 은기(문채원)를 만나러 찾아오자, 문 앞에서 재희를 막아섰다. 재희는 "초코 많이 컸구나. 언니 나쁜 사람 아니야"라고 말하며 초코를 설득하려고 했다.
하지만, 초코는 재희를 향해 "배신자"라는 말을 던지며 "우리 오빠 버리고 재벌 회장님한테 시집가서 대박 행복하시겠어요"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럴 줄 알았는데 행복하지가 않다"는 재희의 말에 "이제 회장님까지 되셨는데 행복해서 기절초풍하셔야지"라고 대꾸했다.
또 재희를 만나러 나온 마루에게 "오빠. 우리가 알던 재희 언니 아니야. 완전 이상한 아줌마야. 오래 말 섞지 말고 빨리 들어와"라고 한 뒤 재희에게 눈을 흘기면서 집안으로 들어갔다.
[사진=이유비, 박시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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