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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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멘사코리아 회원 남자 4호, 일탈 경험 없어 '바른 생활 사나이' 등극

기사입력 2012.10.25 00:16 / 기사수정 2012.10.25 00: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4호가 반듯한 매력으로 '바른 생활 사나이'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30대 남녀 열두 명이 모였다. 이번에는 특별히 각 출연자의 가족들까지 애정촌으로 총출동했다. 출연자의 가족들은 첫인상 선택을 함께 한 후, 건투를 빌며 돌아갔다.

이날 이뤄진 자기소개에서 남자 4호는 외국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명 기업 입사를 준비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훤칠한 외모로 '엄친아'다운 이력이 더욱 어울렸다.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려 멘사 코리아 회원 카드를 직접 꺼내 보이기도 했다.

"일탈을 해 본 적이 있느냐. 이제까지 가장 큰 일탈이 뭐였느냐"라는 질문에 남자 4호는 고심하다가 "방송에 나가면 안 되는데"로 운을 떼었다. 큰 일탈을 기대했던 출연자들은 곧 실망했다. 남자 4호가 "가장 큰 일탈은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한국에 왔던 일"이라고 답한 것이다.

다른 출연자들이 "그게 뭐가 방송에 나가면 안 되는 일이냐"며 웃자, 남자 4호는 "부모님은 그 사실을 모르신다"며 당황해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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