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배무늬녀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화성인 배무늬녀의 아름다운 사연에 네티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화성인 배무늬녀는 10월 2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고운 얼굴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비키니를 입고 있는 배무늬녀는 배 한가운데 긴 흉터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화성인 배무늬녀는 배에 무늬가 생긴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가 간암으로 투병 중인 상황에서 자녀인 화성인 배무늬녀의 간이식 조건이 적합으로 확인됐던 것.
화성인 배무늬녀가 아버지를 위해 이식수술을 한 지는 약 1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운 선행이었지만 여성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배에 흉터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러한 배무늬를 강조하기라도 하듯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배무늬녀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난 오히려 배에 있는 상처를 당당히 드러내고 다닌다. 흉터를 볼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내겐 영광의 상처다.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졌으니까 상관없다"면서 “상처가 자랑스럽다"고 말해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배무늬녀 이보다 더한 사연이 있을까요", "화성인 배무늬녀 대단하네요. 간이식 수술은 흉터가 큰데" , , "진짜 오랜만에 훈훈한 화성인이다", "화성인 배무늬녀 마음도 착하고 얼굴도 곱다", "간이식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대단합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인 배무늬녀는 지난 7월 소개됐던 화성인 G컵녀 친동생으로 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우월한 자매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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