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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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울렁증' 극복한 유노은호 활약으로 동방신기 우승 (승부의 신)

기사입력 2012.10.21 21:57 / 기사수정 2012.10.21 21: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유노윤호의 활약으로 동방신기가 '동방신기-UV 대결'에서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에서 유노윤호가 8라운드에서 활약하면서 동방신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유세윤에게 지면서 '유세윤 울렁증'을 겪고,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힘들어하던 유노윤호는 8라운드에서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멤버 안고 앉았다 일어서기'에서 유노윤호가 접전 끝에 유세윤에게 패하면서 전체 스코어가 4대 3이 됐고 8라운드가 시작됐다.

8라운드 '컵 놓는 용만이'는 컵을 섞는 영상을 본 후 '신'이 쓰인 컵을 고르는 것이었고, 단 한 판으로 승부가 결정나는 것이었다. 유노윤호는 "제가 지은 죄는 제가 마무리 짓겠다"면서 경기에 나가겠다고 나섰고 유세윤이 라이벌로 나섰다.

유노윤호는 "이렇게까지 보니까 정이 든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우리는 유재석, 박명수야"라고 말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유노윤호가 승리하면서 정답을 맞힐 기회를 얻게 됐다. 유노윤호가 선택한 5번이 정답이었고 동방신기는 8라운드에 승리하면서 최종스코어 5대 3으로 최종 우승하게 됐다.

최강창민은 "드디어 유세윤 형을 꺾고 이 형이 이기는 걸 보니까 제가 기쁘네요"라고 말했다.

UV는 대결 전 약속 했던 대로 동방신기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동방신기 선전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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