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3.7%의 시청률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이 전파를 탔다. 7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특집, 멤버들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텐트 토크에서 멤버들의 진솔함은 빛났다. 박명수는 길에게 '슈퍼7콘서트'에 대한 책임을 왜 혼자 지고 가려고 하느냐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한 유재석은 자신이 알게 모르게 동생들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10.8%,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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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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