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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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3년 뒤…이보영, 판사 꿈 이루고 남편과 '닭살 행각' 여전

기사입력 2012.10.20 20:28 / 기사수정 2012.10.20 2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보영이 결혼 후 3년이란 시간이 흘러 판사가 되고자 하던 자신의 꿈을 이뤘다.

20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와 결혼한 서영(이보영 분)이 3년의 시간이 흘러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내용이 방송됐다.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의 존재를 숨기고 결혼한 서영은 그 사이 사법 고시 시험에 합격해 판사가 되었고 일에서도 가정 생활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우재와 결혼 한 지 3년이 흘러 서영은 판사가 되었고 우재는 집안의 사업을 물려받아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있었다.

판사가 된 서영은 여러 사건의 재판을 맡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긴 재판을 마치고 돌아온 서영은 우재에게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하고 우재와 통화를 했다.

우재는 "재판 끝났는데도 왜 연락도 없느냐"고 물었고 서영은 "왜 그렇게 전화를 많이 했느냐"고 했다. 우재는 "오늘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며 "그 기념으로 우리 둘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자"며 서영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서영은 "오늘은 안 된다"면서 "오늘은 내가 집에서 저녁 하는 날이다, 어머님이랑 약속한 날이다"라고 한 뒤 "목요일에 내가 저녁 하는 걸 기억해 달라"며 애교 있게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보영, 이상윤ⓒ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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