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금연 이유 고백 "추격전 때 너무 힘들었다"

▲ 유재석 금연 이유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재석이 금연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 쉼표특집으로 멤버들 간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와 노홍철은 유재석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때, 하하는 "재석이 형을 보면 슈퍼맨 같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담배도 끊었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두 개를 가질 수 없다.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대비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재작년처럼 일을 해낼 수 없고 추격전 때도 숨이 차고 버겁다. 아슬아슬하게 하려면 내가 그 사람만큼 아슬아슬하게 잡아야 하니까 내가 담배 피는 게 좋아도 끊어야지. 이유는 단순하다"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는 쉼표 특집으로 지난 방송 영상을 보며 추억을 공유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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