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2'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의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의 1부 우승자는 김태우였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김태우는 '아름다운 강산'을 웅장하게 소화해냈다. 잔잔하게 시작된 노래는 테너 이원종과 김태우의 목소리가 합쳐지면서 웅장해졌다. 무대는 점점 절정으로 치닫았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완벽했다.
전설 신중현은 김태우의 무대에 대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니까 제가 해보고 싶었던 편곡, 음악이 아닌가 아름다운 강산을 돋보이게 했던 무대다. 정말 멋있었다.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395표를 획득하면서 노브레인을 제치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방송은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 2부'로 진행된다. 파워풀하고 환상적인 무대들로 꾸며질 것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