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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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로농구 KTF, 연승행진 가동

기사입력 2006.02.02 11:07 / 기사수정 2006.02.02 11:07

박영태 기자
[경기상보]

KTF는 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나이젤딕슨(25득점, 8리바운드)과 애런맥기(22득점, 11리바운드) 조상현(26득점, 3점슛5개)의 맹활약속에 포인트 가드 신기성의 11개의 어시스트 도움으로 모비스를 89-77로 제압했다. 

KTF는 이로서 19승16패로 단독 4위를 유지하며 3위 모비스와의 승차도 2경기 차로 좁혔다. 한편 이날 기대를 모았던 KTF 나이젤딕슨과 모비스의 교체 용병 로데릭 라일리(8득점, 3리바운드)와의 대결은 내용면에서 KTF나이젤 딕슨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모비스는 양동근(14득점, 7리바운드) 크리스윌리암스(24득점, 8리바운드)가 공수에 분전했지만, 기대했던 우지원이 7득점에 그쳤다.KTF는 안양 KT&G 승리 이후 3연승을 이어가며, 홈경기 5연승으로 홈팬들을 기쁘게했다.


▲ KTF 조상현의 골밑돌파를 저지하는 모비스 로데릭 라일리 


▲  모비스의 크리스 윌리암스와 KTF 마영진의 리바운드 다툼 


▲  샌드위치 마크당하는 KTF 신기성 


▲  고의성 반칙으로 KTF 조상현의 공격을 저지하는 모비스 이창수


▲  KTF 나이젤딕슨을 제치는 모비스 로데릭 라일리 


▲  모비스 크리스 윌리암스의 레이업슛


▲  모비스 우지원의 골밑돌파를 저지하려는 KTF 송영진, 애런맥기




▲  모비스 양동근의 레이업슛을 저지하려는 KTF 애런맥기 


▲  날렵한 몸매(?)로 훅슛을 시도하는 KTF 나이젤딕슨 


▲  KTF 나이젤딕슨의 가공할 덩크슛을 멍하니 쳐다보는 모비스 선수들..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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