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회가 거듭될 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슈퍼스타K4' 홍대광이 김준수에게도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준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4 출연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홍대광씨, 노래 가사 한 마디, 한 음절, 한 글자까지 절대 흘려보내지 않고 진중하게 부르고 노래를 대하는 모습, 제가 너무 좋아합니다"라며 칭찬했다.
또한 유승우에 대해 "단지 노래를 잘하는 것만 아닌, 어떻게 부르면 되는지를 잘 알고 부르는 모습, 그 유연함이 참 좋다. 노래부르는 표정하며… 형은 맨 처음부터 너였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홍대광은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의 생방송 무대에서 김연우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홍대광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미래는 "선곡을 너무 잘했다. 분위기도 좋았다"고 평했고, 윤건은 "김광석 선배님이 생각나는 무대였다. 더 이상 거리가 아니라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이승철 역시 "비성과 두성을 잘 이용해 불렀고, 홍대광의 장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편곡이었다"며 칭찬했다.
한편 '슈스케4' 생방송 2라운드에서는 TOP9 중 연규성과 안예슬이 탈락했고,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 등 7명이 TOP7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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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수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