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허니지가 '슈퍼스타K4'에서 완벽 화음을 만들어냈다.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서 허니지는 김현철의 '왜 그래'를 재즈풍으로 편곡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허니지는 "이번에 재즈풍으로 편곡해서 180도 새롭게 바뀐 무대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대 많이 해 달라"면서 "응답하라 1995"라고 외쳤다.
재즈풍의 리듬이 울리면서 허니지는 무대를 시작했다. 박지용의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는 시작됐다. 허니지 멤버들은 서로의 목소리를 주고받으면서 달콤한 노래를 만들어냈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면서 무대가 끝났다.
허니지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윤미래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각자 캐릭터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확실하게 못 보여줘서 아쉬웠다"고 말했고 윤건은 "오늘은 뭔가 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곡 자체가 세련되고 감각적이기에 좋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존재감이 떨어지고 서로가 조화롭지 않은 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결국 허니지는 윤건에게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어 윤미래에게 86점, 이승철에게 88점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니지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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