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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TF,시종일관 압도하며 KT&G 제압

기사입력 2006.01.20 11:52 / 기사수정 2006.01.20 11:52

박영태 기자
19일 부산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팀인 부산 KTF는 안양 KT&G와의 경기에서 애런 맥기(30득점), 나이젤 딕슨(26득점, 21리바운드), 조상현(22득점, 3점슛 4개) 등 3명이 모두 20점 이상 득점을넣는 활약으로 단테 존스(31득점, 3점슛 2개, 9리바운드)와 안토니오 키칭스(20득점,4리바운드), 주희정(12득점, 10어시스트)이 분전한 KT&G를 97-91로 제압했다.

이날 KTF 로서는 창단2돌을 맞아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승리로 KTF는 17승16패를 기록,단독 4위 전주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으며, KT&G는 14승 19패가 되며 공동 6위 대구 오리온스, 창원 LG, 서울 SK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KTF나이젤 딕슨이 KT&G가 기록한 19개보다 훨씬 많은 혼자서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키칭스와의 골밑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오는 22일과 24일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올스타전을 위해 9일동안의 올스타 휴식기를 맞은 올시즌 정규리그는 28일부터 재개된다.


KTF애런 맥기의 슛을 저지하는 KT&G 단테존스,김성철 


몸무게150kg 골밑싸움 KTF 딕슨 vs KT&G 키칭스 

 
컨디션을 회복하는 KTF 조상현의 골밑슛 


보호대까지 차고나와 부상투혼발휘하는 KTF황진원


KTF의 이홍수의 레이업을 마크하는 KT&G 주희정 


KTF조상현,딕슨을 제치는 KT&G 김성철 


KT&G 키칭스를 마크하는 KTF 나이젤 딕슨 


KT&G 주희정을 마크하는 KTF 맥기,조상현 


KT&G 단테존스의 돌파를 저지하는 KTF 애런맥기


KTF 딕슨의 골밑슛을 블로킹하는 KT&G 두 용병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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