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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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기무라 켄지 박주형 JYP와 전속계약…'전우치' 전격합류

기사입력 2012.10.19 12:31 / 기사수정 2012.10.19 12:31

방송연예팀 기자


▲박주형 JYP와 전속계약 ⓒ JYP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주형이 JYP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우식에 이어 배우 박주형을 영입했다. 박주형은 11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전우치'로 JYP 연기자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박주형은 KBS 2TV '각시탈'에서 박기웅의 형 '기무라 켄지'로 출연해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주형은 최근 드라마 '전우치'의 오규 역으로 캐스팅돼 초반부터 차태현과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착한남자' 후속으로 11월부터 방영되는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울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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