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 '는 6.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시청률 10.6%보다 4.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화가 자신의 김치에서 방귀 맛이 났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화는 김치를 절여놓고 일주일이 지난 뒤 생각나 양념과 젓갈을 넣었다. 김보화가 만든 김치를 먹은 아들은 "엄마 김치에서 방귀 맛이 난다"고 말했고 남편은 싱크대로 달려가 혀를 물에 헹구더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윤영미는 시어머니가 자신을 앞에 두고 남의 집 며느리 자랑을 해 서운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가 "나도 의사 며느리를 볼 뻔했다"는 말에 윤영미는 "전 재벌 남편한테 시집갈 수 있었어요"라고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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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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