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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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송중기, 죽음 복선 또 나왔다

기사입력 2012.10.18 22: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중기의 죽음 복선이 또 나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2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심한 두통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는 1년 전 은기(문채원)와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뇌막혈관 파열로 피가 고이면서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

마루의 선배는 마루에게 "교통사고 후에도 미세한 출혈이 계속된 것 같다. 입원해서 출혈부터 잡자"고 충고했지만, 마루는 수술을 미뤄왔다.

그러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은기와 1년 만에 재회했고 준하(이상엽)와의 거래를 통해 은기가 태산그룹에서 제자리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마루는 은기의 대리인 자격을 완벽히 소화하고자 태산그룹 관련 자료를 밤새 훑어보던 중 두통 증세를 보였다. 급히 약을 꺼내서 먹었지만, 여전히 통증은 계속됐고 마루는 심하게 고통스러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루의 증세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왜 자꾸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건지 불안하다", "얼른 수술을 해서 치료를 했으면 좋겠다"며 대체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송중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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