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신혜성이 일본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신혜성은 오는 20일 도쿄 유포토홀에서 'Always HYESUNG's Day 2012'이란 타이틀로 약 4000여명이 참석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 팬클럽 'Always HYESUNG' 창단 4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신혜성과 팬들에게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혜성은 팬미팅에서 자신의 히트곡 무대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전 조사됐던 팬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앙케이트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물론, 자신과 관련된 질문의 퀴즈코너에 직접 참여해 팬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혜성은 14년 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소중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혜성은 일본 팬미팅을 마친 후, 12월 초 새 앨범을 발매하고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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