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권 동국대 수석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인권이 동국대학교에 수석 입학한 사실을 전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인권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연출전공에 수석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서울대를 갈 뻔 했느냐"는 MC의 질문에 "기자가 학창시절 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수능 점수 몇 점 나왔는지 하고 시험 어디 봤는지를 말했는데 서울대가 있었는데 그래서 '서울대 갈 뻔한 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MC들이 전국 0.8%의 성적이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인권은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며 "서울대는 떨어졌고 동국대 가면 수석이었다. 영화를 하고 싶어 연극영화과 연출전공 수석 입학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충무로 블루칩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강철대오'의 주인공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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