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실제 성격 "사실 소심하고 겁이 많다"

▲최여진 실제성격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최여진이 실제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최여진은 SBS '여행의 기술' 녹화를 위해 일본의 마츠야마로 떠나 자전거 하이킹 등을 즐겼다.

해당 여행에서 최여진은 "사람들은 나를 당당하고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나는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이미지 때문에 연기를 할 때도 강한 캐릭터의 역할만 들어오는 것 같다"면서 "처음에는 비슷한 캐릭터의 역할만 들어오는 게 힘들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어느 순간 그런 캐릭터의 연기자 중 최고가 돼보자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마츠야마에서 펼쳐지는 최여진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SBS '여행의 기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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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