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유세윤이 배우 김인권에 대해 아는 척을 하다 굴욕을 당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충무로 블루칩 특집으로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배우 김인권의 출연작 '마이웨이'를 소개하는 윤종신에게 "나 그 영화 본 적이 있다. 김인권씨가 영어를 정말 잘 하시더라"라며 "다니엘헤니가 주연인 영화다"고 아는 척을 했다.
이에 김인권은 "그건 '마이 파더'였다"고 설명했다. 김인권의 설명에 유세윤은 머리를 긁적이며 고개를 숙였고 그 모습을 본 윤종신과 김국진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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