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공포영화에 나오는 섬뜩한 장면이 생방송 중에 실제로 일어났다?'
지난 13일 인터넷 아프리카TV의 인기 채널 '최군TV'에서 방송사고가 터졌는데, 영화 '파라노말'와 흡사한 장면이 누리꾼들에게 보여져 화제다.
이 문제의 장면은 '글레몬녀'로 유명한 BJ 이미정이 혼자 스튜디오에 남면서 시작된다.
이미정이 "다 나갔어요. 뭐 할까요? 재미있는 것 없나"라고 멘트를 이어가는 찰나, 갑자기 책장에서 빨간색 책이 떨어지고 이상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어 형광등이 깨지면서 정전이 되고 테이블이 심하게 덜컹거리기도.
이 30초가량의 방송사고는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이후 실시간 생방송은 중단되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놀라워하며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이후 해당 방송은 네티즌들에 의해 '실제 파라노말'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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