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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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구혜선, 인형같은 외모에 털털한 성격이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2.10.16 20:21 / 기사수정 2012.10.16 22: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삼성동, 임지연 기자] 배우 남상미가 구혜선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6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복숭아나무' 쇼케이스에서 남상미는 "구혜선 감독이 꿈을 이루는 것에 일조하고 싶어,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구혜선은)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대단하다. 인형같은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한데 이 부분이 구혜선의 반전 매력이 아닌가”라며 연출자이자 친구인 구혜선을 칭찬했다.

구혜선 역시 "'복숭아나무'에 승아는 처음부터 남상미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작업했다"고 말하며 "영화를 보면 두 남자 배우만큼 남상미에게 빠져들 것"이라 말했다.

구혜선 감독과 남상미, 조승우, 류덕환이 호흡을 맞춘 '복숭아나무'는 오는 3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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