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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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효 감독 "조정석, 축구선수 메시같은 배우"

기사입력 2012.10.16 16:44 / 기사수정 2012.10.22 15: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육상효 감독이 "조정석은 축구선수 메시 같은 배우"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열린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육 감독은 "조정석은 오디션을 봤던 신인배우였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할 때 너무 큰 배우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이 맡은 영민은 사실 작은 배역이다. 그의 연기를 보고 놀랬다.  마치 축구선수 '메시' 같았다. 너무나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것을 이끌어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방가?방가!'의 육상효 감독과, 김인권 그리고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이 만나 1980년대를 배경으로 사랑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한다는 독특한 소재를 그린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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