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김범수가 '2012 KIM BUMSOO GET ALRIGHT SHOW WITH ORCHESTRA' 뉴욕 카네기 홀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다.
김범수는 오는 10월 20일(미국 현지시간) 전세계 모든 뮤지션들의 선망의 무대라 불리는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버지니아, 라스베이거스 공연으로 이어지는 단독 미주 투어를 선보인다.
김범수의 공연 소식을 접한 미국의 현지 팬들은 높은 예매율로 공연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특히 국내 대중가수의 카네기홀 입성이라는 명예로운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국내 팬들 역시 많은 호응을 보이면서 매진 기록에 힘을 더했다.
김범수의 미주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파워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김범수는 지난 1월 LA 노키아 시어터 공연의 전석 티켓 매진에 이어 5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까지 매진 기록을 달성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카네기 홀 공연의 티켓 매진으로 미국에서 보여지는 가수 김범수의 브랜드 파워가 앞으로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범수의 미주투어 '2012 KIM BUMSOO GET ALRIGHT SHOW WITH ORCHESTRA'는 뉴욕 카네기홀 공연 이후 오는 10월 23일 애틀랜타 귀넷 컨벤션 센터, 10월 28일 버지니아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 이어 11월 3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 더 콜로세움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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