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소지섭 수트 경매, 역대 의상 경매 사상 최고 낙찰 횟수

▲ 소지섭 수트 경매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 포스터 촬영 때 착용한 수트가 역대 의상 경매 이벤트 사상 최고 낙찰 횟수를 기록했다.

16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이 수트는 지난 4일부터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되는 경매 이벤트에 부쳐졌다. 소지섭이 입은 수트는 경매 시작과 함께 네티즌들의 뜨거운 참여로 10만8천354건(10월 15일 오후 10시 기준)이 넘는 낙찰 횟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댄싱퀸' 속 엄정화 영화 의상의 낙찰 기록인 9만7천 건을 뛰어넘는 수치로 특히, 종료 시점이 아닌 중간 응모자 수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해 상영 중인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에 다니는 킬러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삶을 꿈꾸기 시작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과 이미연, 김동준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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