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 Hinge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김희선이 결혼하는 팬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최근 김희선은 자신의 팬카페 '희선향기' 운영진의 결혼식에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과 화환을 보냈다.
우연히 팬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 김희선은 결혼 축하선물로 동영상 메시지를 준비해 영상을 신부에게 건넸다.
축하 메시지에서 김희선은 "10년 넘게 인연을 맺었는데 벌써 시집을 가니 엄마처럼 가슴이 뭉클하다"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예쁜 신부를 맞은 행운으로 더욱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신랑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희선은 "결혼 축하해"라며 자신의 이름으로 결혼식장에 축하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는 가운데 팬을 위해 깜짝 선물을 보낸 김희선의 각별한 팬사랑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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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