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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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 PD 수난시대, 고삼차에 박깨기까지 '폭소'

기사입력 2012.10.14 19:23 / 기사수정 2012.10.14 19: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재형 PD가 고삼차에 박깨기까지 수난을 겪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제천 편이 전파를 탔다.

최재형 PD는 멤버들이 '통'팀과 '불통'팀으로 나뉜 가운데 점심식사를 놓고 박달재 액션 노래방을 진행했다. 박달재 액션 노래방은 가사를 잘 듣고 해당 음절이 나올 때마다 박깨기, 옆돌기, 고삼차 마시기를 해야 하는 방식.

그런데 '불통'팀의 주원이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박깨기가 약간 늦어진 걸 두고 최재형 PD가 실패라고 하자, 멤버들이 반발했다.

결국, 성시경의 제안으로 최재형 PD도 고삼차를 마신 뒤 바로 박깨기를 하고 미소를 지어야 하는 미션을 하게 됐다. 최재형 PD는 이를 악물고 박깨기까지 성공하고는 고삼차의 쓴맛의 여운에 억지미소를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이 자신의 고향인 제천이 베이스캠프임을 전해듣고 '엄가이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재형 PD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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