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9.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7.9%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불후의 명곡2'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경쟁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제치고 '무한도전' 다음으로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대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스윗소로우가 '유행가'를 선곡해 무대를 흥겹게 달구며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스윗소로우는 완벽한 화음을 뽐냈고, 관객들과 함께 하나가 된 듯 한 흥겨움을 선사했다. 송대관 역시 일어나서 박수를 치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윗소로우는 412표를 획득하며 정동하의 4연승을 저지하고 최종 우승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3.7%,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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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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